평범한 순간들 

바람이 나무를 춤추게 하듯 

멈춰 있던 내 시간을 

그대가 흔들어 깨어나게 해 

그 손길로 


소중한 사람 네가 아니면 

나는 행복이 뭔지도 모를걸요 

아픈 기억을 모두 다 잊을 수 있게 

내 곁에서 살아주세요 


갈 곳 없이 헤매던 

노래는 이제 머물 곳을 찾고 

비어있던 내 마음은 

그대로 가득 차 흘러 넘치네 

이 노래는 너야 


소중한 사람 네가 아니면 

나는 행복이 뭔지도 모를걸요 

아픈 기억을 모두 다 잊을 수 있게 

내 곁에서 살아 

나를 떠나지 말아 

내 곁에서 살아주세요

'Lyric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나쁘게 - 캐스커  (0) 2018.02.06
연극이 끝나기 전에 - 심규선(Lucia)  (0) 2017.09.23
녹여줘 - 심규선(Lucia)  (0) 2017.09.23
파탈리테 - 심규선(Lucia)  (0) 2017.09.2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