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taphor

향돌, 머문 고백

2017. 9. 24. 23:16

보고 싶다 말했는데, 너 혹시 들었니.

안고 싶다 생각했는데, 너 혹시 읽었니.


달빛 내게 닿을 때마다 기도하는데

꿈속에 네가 보일 때마다 고백하는데


너 다 알면서 웃는 거지.

네 눈빛에 빠져 나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

지켜보다 결국엔 구해 주러 올 거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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